<무지개를 매일 볼 수 있는 하와이에서 갖게 된 예쁜 아기>
아이의 성별을 꼭 선택해서 가지고 싶었던 상황이여서 다니던 미래와 ** 산부인과 원장님께 여쭤보니 미국에서는 시험관 시술+PGS검사를 통해 성별을 정할 수 있다는 말과 산모 중 미국에서 성별을 선택해서 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말을 듣고 인터넷 검색으로 더메드하와이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지인 소개가 아닌 인터넷 검색으로 처음 연락을 드리게 되어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연락을 드렸는데 조아*대표님께서 충분히 타업체도 비교해 보시고 오시라는 말과 정확한 병원비용 및 계약금 이외 비용은 하와이 병원에서 직접 지불하면 된다는 점에 큰 신뢰를 얻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해외출국의 길이 힘든 상황이였음에도 2021년부터 다행히 하와이는 14일 자가격리가 없어서 출국전 코로나검사만 받고 쉽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의 경우는 국내자가격리를 피하기 위해 2차 접종까지 완료 후 다녀와서 과배란시술을 받으러 갔을 때(2021년 9월)에는 자가격리를 양국에서 모두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시험관 시술의 경우 여성의 난소기능이 성공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여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최대한 빨리 출국하는 일정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하와이의 경우 여행지여서 오히려 코로나검사 후 입국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행자들이 모여있는 곳은 감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또한 식당에서도 방역패스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안전하게 식사 할 수 있었습니다. 하와이에 거주하고 계시는 에이전트 윤*실장님께서 공항픽업, 병원진료픽업 등 어려운 일들은 모두 도와주셨고 당시 실장님께서 여유시간이 되시어 하와이섬 관광까지 시켜주셔서 즐겁게 여행하면서 시술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과배란주사를 맞으면서도 충분히 야외활동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시술 받은 병원은 Fertility Institute of Hawaii 병원으로 Dr. John L. Frattarelli 원장님께 시술을 받았으며 병원에는 한국어가 가능한 정*간호사님(미국국적 한국인)이 계셔서 의사소통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국내 시험관 유경험자들의 글에서 난자채취 후 통증, 출혈이나 복수가 차서 힘든시간을 겪었다는 글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시술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채취시 30 개 이상의 난자를 채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험관 시술 후 우려했던 부작용을 겪지 않아(약간의 복수가 찬 정도로 국내병원에서 시술했다면 절대로 이런 의료진을 만나지 못했을 겁니다) 의사선생님의 시술능력과 숙련도 등이 얼마나 대단한지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난자채취 후 한국에 돌아와 4개의 수정란이 PGS검사를 통과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받았습니다. 물론 모든 시술은 개인의 몸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므로 ⅰ) 5일 배양 수정란을 얻고 다시 ⅱ) PGS검사를 통과하여 ⅲ) 원하는 성별의 수정란이 만들어질 확률을 계산하면 한번에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단단히 마음을 먹고 있었으나 좋은 결과를 받아 정말 감사한 마음이였습니다.
약 2개월 후(2021년12월) 이식을 하러 다시 하와이에 찾게 되었고 이식은 생각보다 쉽게 마무리되어 이제 임신 약7주 정도 되어 갑니다. 한국에 들어올 때는 자가격리가 10일 있었으나 이식 후 오히려 푹 쉴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더메드하와이에 후기글들이 별로 없어 아직 출산을 한 건 아니지만 빨리 제 경험을 알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아직 많은분들이 “성별선택이 가능한건가”하고 의문을 가지고 있고 분명 저처럼 인터넷 검색만으로 업체를 알게 되어 “믿을 수 있는 곳인가” 의심을 갖고 있거나 “코로나 상황에 해외에 가는게 가능한건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그에 대한 후기글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강남CH*병원에 다니고 있으며 미국에 PGS검사를 받으러 갈 예정이라고 초진때부터 말하면 그에 맞춰 성심성의껏 도와주시니 계획임신을 통한 내가 원하는 가정을 꾸리고 싶은 분들이라면 고민만 하지 말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힘든 준비기간 동안 항상 따뜻하게 보살펴주신 하와이 윤*실장님, 당차게 워킹맘으로 진심을 다해 일하시는 조아*대표님, 실력과 매너를 겸비한 Dr. John L. Frattarelli 원장님, 밝고 활기찬 정*간호사님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P.S. 8월 드디어 기다리던 예쁜 아기가 자연분만을 통해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PGS검사를 통해 선별된 수정란이여서 그런지...기형아검사 등 아무 문제도 없었으며 태아도 너무 튼튼하게 자라서 의사선생님도 아기가 태어난 직후 아기가 너무 튼튼하다며 깜짝 놀라셨답니다. ^^ 출산까지 딱 1년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정이었던것 같습니다. 쉬원한 바람이 부는 작년9월 하와이에 갔었던 일들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저희 가족이 한명 더 늘었네요. 다시한번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무지개를 매일 볼 수 있는 하와이에서 갖게 된 예쁜 아기>
아이의 성별을 꼭 선택해서 가지고 싶었던 상황이여서 다니던 미래와 ** 산부인과 원장님께 여쭤보니 미국에서는 시험관 시술+PGS검사를 통해 성별을 정할 수 있다는 말과 산모 중 미국에서 성별을 선택해서 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말을 듣고 인터넷 검색으로 더메드하와이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지인 소개가 아닌 인터넷 검색으로 처음 연락을 드리게 되어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연락을 드렸는데 조아*대표님께서 충분히 타업체도 비교해 보시고 오시라는 말과 정확한 병원비용 및 계약금 이외 비용은 하와이 병원에서 직접 지불하면 된다는 점에 큰 신뢰를 얻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해외출국의 길이 힘든 상황이였음에도 2021년부터 다행히 하와이는 14일 자가격리가 없어서 출국전 코로나검사만 받고 쉽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의 경우는 국내자가격리를 피하기 위해 2차 접종까지 완료 후 다녀와서 과배란시술을 받으러 갔을 때(2021년 9월)에는 자가격리를 양국에서 모두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시험관 시술의 경우 여성의 난소기능이 성공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여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최대한 빨리 출국하는 일정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하와이의 경우 여행지여서 오히려 코로나검사 후 입국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행자들이 모여있는 곳은 감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또한 식당에서도 방역패스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안전하게 식사 할 수 있었습니다. 하와이에 거주하고 계시는 에이전트 윤*실장님께서 공항픽업, 병원진료픽업 등 어려운 일들은 모두 도와주셨고 당시 실장님께서 여유시간이 되시어 하와이섬 관광까지 시켜주셔서 즐겁게 여행하면서 시술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과배란주사를 맞으면서도 충분히 야외활동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시술 받은 병원은 Fertility Institute of Hawaii 병원으로 Dr. John L. Frattarelli 원장님께 시술을 받았으며 병원에는 한국어가 가능한 정*간호사님(미국국적 한국인)이 계셔서 의사소통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국내 시험관 유경험자들의 글에서 난자채취 후 통증, 출혈이나 복수가 차서 힘든시간을 겪었다는 글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시술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채취시 30 개 이상의 난자를 채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험관 시술 후 우려했던 부작용을 겪지 않아(약간의 복수가 찬 정도로 국내병원에서 시술했다면 절대로 이런 의료진을 만나지 못했을 겁니다) 의사선생님의 시술능력과 숙련도 등이 얼마나 대단한지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난자채취 후 한국에 돌아와 4개의 수정란이 PGS검사를 통과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받았습니다. 물론 모든 시술은 개인의 몸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므로 ⅰ) 5일 배양 수정란을 얻고 다시 ⅱ) PGS검사를 통과하여 ⅲ) 원하는 성별의 수정란이 만들어질 확률을 계산하면 한번에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단단히 마음을 먹고 있었으나 좋은 결과를 받아 정말 감사한 마음이였습니다.
약 2개월 후(2021년12월) 이식을 하러 다시 하와이에 찾게 되었고 이식은 생각보다 쉽게 마무리되어 이제 임신 약7주 정도 되어 갑니다. 한국에 들어올 때는 자가격리가 10일 있었으나 이식 후 오히려 푹 쉴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더메드하와이에 후기글들이 별로 없어 아직 출산을 한 건 아니지만 빨리 제 경험을 알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아직 많은분들이 “성별선택이 가능한건가”하고 의문을 가지고 있고 분명 저처럼 인터넷 검색만으로 업체를 알게 되어 “믿을 수 있는 곳인가” 의심을 갖고 있거나 “코로나 상황에 해외에 가는게 가능한건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그에 대한 후기글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강남CH*병원에 다니고 있으며 미국에 PGS검사를 받으러 갈 예정이라고 초진때부터 말하면 그에 맞춰 성심성의껏 도와주시니 계획임신을 통한 내가 원하는 가정을 꾸리고 싶은 분들이라면 고민만 하지 말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힘든 준비기간 동안 항상 따뜻하게 보살펴주신 하와이 윤*실장님, 당차게 워킹맘으로 진심을 다해 일하시는 조아*대표님, 실력과 매너를 겸비한 Dr. John L. Frattarelli 원장님, 밝고 활기찬 정*간호사님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P.S. 8월 드디어 기다리던 예쁜 아기가 자연분만을 통해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PGS검사를 통해 선별된 수정란이여서 그런지...기형아검사 등 아무 문제도 없었으며 태아도 너무 튼튼하게 자라서 의사선생님도 아기가 태어난 직후 아기가 너무 튼튼하다며 깜짝 놀라셨답니다. ^^ 출산까지 딱 1년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정이었던것 같습니다. 쉬원한 바람이 부는 작년9월 하와이에 갔었던 일들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저희 가족이 한명 더 늘었네요. 다시한번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